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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경북도, 여성정책 미래포럼 개최

기업과 함께하는 가족친화 문화 만들기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김윤순)은 지난 22일 경북테크노파크 2층 국제회의실에서 기업의 가족친화경영의 의의와 중요성을 진단하고 미래의 정책방향을 조명하기 위한 ‘경상북도 여성정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학계, 전문가,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중앙의 가족친화정책의 현황과 방향 및 경상북도 지역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실태 분석과 경북 지역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사례 발표를 통해 가족친화직장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발전적인 정책 방안들을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조성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본부장과 서미혜 동양식품 인사총무팀, 배성일 삼광기업 경영관리팀 차장, 정흥배 세영기업 인사관리팀장 등 경북 소재 가족친화기업 경영사례가 소개됐으며, 오원옥 동국대학교 교수, 전혜숙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인력개발연구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윤순 원장은 “경북 지역 기업의 가족친화 경영에 대한 인식부족과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이 미흡함에 대한 아쉬움을 느껴왔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가족친화제도를 포함해 새 정부의 국정정책들이 단지 여성들만 행복한 정책이 아닌 맞벌이 부부, 자녀 그리고 가족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정책으로 한층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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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불길보다 빠르게…산불 대응 "5대 전략" 수립 【국제일보】 기후변화로 산불의 대형화·동시다발화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하동군이 산불을 '발생 이후 수습'이 아닌 '사전 차단과 신속 대응'의 관점에서 접근하며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형적 특성과 산림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격자형 임도망 구축 ▲산불진화 헬기 추가 도입 ▲산불예방 진화지원단 운영 ▲산 연접지 풀 베기 사업 ▲산불피해지 체계적 복구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산림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하동군은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격자형 임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 임도는 구간 단절과 연결성 부족으로 활용에 한계가 있었으나, 군은 단기적 개설을 넘어 중장기 임도 시설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임도망을 조성 중이다. 특히 이는 경남에서 최초로 지역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임도망 기본계획을 수립한 사례로, 산불 대응은 물론 사방시설 관리, 산림 순환 경영, 마을 간 통행로 기능까지 아우르는 다기능 임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청암·횡천 일원에서는 기존 임도와 군도를 연결하는 간선임도 신설 사업(2.83㎞)이 추진되며, 산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