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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영주시, 교통장애와 하천유수방해 지장목제거

영주시 장수면농촌지도자회(회장 박기영)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한기를 맞아 28일부터 양일간 교통사고 예방 및 여름철 장마에 대비 관내 하천변 주변에 대해 운전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가로변 시야 방해 잡목 및 하천변 유수방해 수목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수목 정비작업은 봄철 도로변 수목번창으로 인한 차량통행에 장애가 되거나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 등이 가려져 교통사고 유발 요인이 되는 지장 목, 하천변 수목 군락으로 하천 유수에 지장을 초래하여 재해위험이 있는 수목에 대해 2개 구간 우곡천변 2.9km(갈산교~성곡댐), 옥계천변4.2km(반구교~소룡2리)에 대해 아카시아나무, 버드나무 등 지장 목을 제거하여 생활불편과 사고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이날 박기영 회장은 '커브길 시야방해 잡목, 가로수 가지로 가러진 교통표지판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재해예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최용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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