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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울진군,기성면 사랑채 개관식

사랑채는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 260-2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고단하게 쌓인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작은 목욕탕이 기성면 주민들의 사랑방 노릇을 톡톡히 다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사랑채의 작은 목욕탕은 동시 수용이 남녀 각각 30여명에 불과한 작은 규모의 목욕탕이다.

온탕, 냉탕, 입·좌식 샤워기, 탈의실, 화장실 등 작지만 모양새는 다 갖춰져 있어 주민들이 이용한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12억9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4월 준공했으며 2013년 11월 11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가졌다

사랑채는 2층으로 이뤄진 연면적 727㎡ 규모로 1층에는 남녀목욕탕이 있으며 2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취미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체력단련실에는 탁구대와 헬스운동기구가 있고, 취미교실은 영화상영관으로 운영 계획 중에 있다.


사랑채 목욕탕은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대인(만13세 이상) 2,000원과 소인(만13세 미만)·경로우대(만65세 이상)은 1,000원으로 착한사용료로 11월 1일일부터 유료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목욕탕 이용시 기본용품(샴푸,면도기.치솔,타올)등은 제공되지 않으니 반드시 지참하고 2층 체력 단련실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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