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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경주시,산내 외칠교 수해복구 공사 준공식

경주시는 11월 29일(금) 오후 4시 산내면 외칠리 외칠교 야외무대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달 도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칠교 수해복구 공사」준공식을 개최하였다.

1982년도에 최초 건설된 외칠교는 낙동강 상류지역인 동창천을 횡단하는   교량으로서, 작년 9월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교각1기 및 슬래브2경간이 붕괴 및 유실되어 긴급 통행 제한 및 응급복구를 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국ㆍ도비 44억원을 전액 지원받아 올해 3월 착공하여 11월 말에 준공하였다.

금번에 개체한 외칠교는 길이 104.9m, 폭 9.5m, 3경간으로 설계하여 충분한 통수단면을 확보하였고, 주민의 통행 및 영농 편의를 위해 접속도로 444m를 함께 정비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새롭게 태어난 외칠교는 산내면민의 오랜  소망이 깃들어져 있는 교량으로서, 이 교량으로 인해 마을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면민 화합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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