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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포항시 보육정보센터, 소금이 중요한 밥상 조리종사자 교육 실시

어린이집 나트륨 줄이기 프로젝트


포항시 보육정보센터에서는 11일 포항시 평생교육관에서 어린이집 영양사 및 조리종사자, 원장을 대상으로 ‘소금이 중요한 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나트륨 저감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이어 2차로 열린 교육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부모의 인식개선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김혜경 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 실태, 영유아기 나트륨 섭취의 중요성, 저염식 실천하는 어린이집 되기 실천 방법 및 사례, 저염양념 레시피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나트륨을 줄이고 영양적인 어린이집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을 했다.


나트륨 저감화 프로젝트는 포항시보육정보센터와 전국시군구보육정보센터협의회의 협약으로 추진하며 풀무원이 후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저염식 캠페인 자료 배부 및 홍보 활동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 보육정보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에게 질 좋은 식재료 및 음식을 제공하고자 나트륨 저감화 사업 외에도 포항시에서 지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와 함께 올바른 먹거리에 관련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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