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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전북도, 성과관리제도 제3세계에 전파한다

머나 먼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고위공무원 20명이 오는 5월 15일 전북도의 성과관리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북도청을 방문한다.

이들은 완주 혁신도시에 소재한 지방행정연수원에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 운영제도를 배우러 온 손님들로, 특히 전라북도의 우수한 성과관리제도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탄자니아 지자체의 성과관리제도 도입과 적용을 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3월 몽고 고위공무원단에 이어 제 3세계에서 전북도 성과관리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두 번째 팀으로, 도 최재용 성과관리과장으로부터 ‘전라북도 BSC성과평가제도’의 도입배경, 추진상황, 성과평가 운영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될 예정이며, 방문단의 높은 관심으로 장시간의 질의·응답이 이루어 질 것이라 예상된다.

「전라북도 BSC성과관리」제도는 2006년 도입이후 연공서열 보다는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해 왔고, ’12년 성관관리 분야의 노벨상이라 할 수 있는 ‘세계 BSC 명예의 전당’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동안 국내 많은 기관이 방문하여 벤치마킹 하였으며, 2013년도에는 일본 간사이 대학교 이시하라 토시히코 교수팀도 방문하여 벤치마킹 한 바 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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