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는 8월 24일 오후 9시~10시까지 지난달에 “청소년유해업소”로 지정 고시된 키스방 등 불건전 신·변종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신·변종업소 단속은 관할경찰서와 합동으로 유해업소가 많고, 청소년유해 광고물을 상습적으로 살포하는 지역인 전철 건대입구역 주변에서 실시하였으며, ‘여대생마사지’ 등 청소년유해 광고 전단지를 길거리에 뿌린 마사지업소 2개소*와 성매매 행위 1건을 적발, 관할경찰서에 입건조치, 의뢰하였다.
현장 단속을 참관한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은 “향후 경찰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건전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에의 청소년유입을 적극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