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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호 행안부 제2차관, 연평도 피해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안양호 제2차관은 24일 옹진군 연평도를 방문하여 북한군의 포격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연평면사무소에서 피해상황을 보고받은데 이어, 어촌계장, 의용소방대장, 노인회장 등 피해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정부가 조속한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고,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단호하고 냉정하게 대응할 것이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을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인근 주민대피시설을 방문하여 비상시 신속한 주민대피 가능 여부, 시설 안전성 등을 점검하였다.


이와 함께 행안부는 신속한 응급복구와 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24일 옹진군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하였고 피해주민에 대한 지방세 지원방안을 시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연평도가 조속히 복구되고 주민이 생활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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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