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수)

  • 흐림동두천 -10.4℃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8.1℃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2.2℃
  • 맑음부산 0.7℃
  • 맑음고창 -3.5℃
  • 맑음제주 4.4℃
  • 구름많음강화 -11.1℃
  • 맑음보은 -5.4℃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사회

농촌진흥청, 벼 탈립성 관련 유전자 분리에 성공

벼 유전자 지도 이용 탈립성 관련 유전자 분리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벼 유전자 지도를 이용하여 탈립성 관련 유전자 분리에 성공하였다.




벼의 유전체 염기서열 해독이 완료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벼의 유전자 지도를 이용하여 유전자를 분리하는 연구가 활발히 수행되고 있고 많은 연구 성과가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에서도 첫 성과로 탈립성 관련 유전자를 분리해 내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벼 품종인 ‘화청벼’로부터 탈립성 돌연변이 계통을 만들어 비탈립성 품종과 교배한 뒤 후대 집단에서 유전자 지도를 작성하였다. 이후 만들어진 유전자 지도를 이용하여 탈립성 관련 유전자인 ‘sh-h’를 분리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번에 발견된 ‘sh-h’ 유전자는 벼 탈립성 관련 유전자로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발견된 것으로, 벼 탈립성의 원인이 되는 이층조직의 형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핵에 위치한 인산화 효소임이 유전자 기능 분석 결과 밝혀졌다. 따라서 탈립성 유전자를 농업적으로 이용하여 가을에 추수시 손실되는 알곡의 탈립을막아 수량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연구결과로 사료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서울대, 포항공대, 순천대, 미국 코넬대의 공동연구로 수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식물생명과학 분야의 저명 국제학술지인 ‘The Plant Journal’지 2010년도 제1권에 게재되었다.




연구논문의 주저자인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 지현소 박사는 ‘이번 연구성과를 계기로 국내에서 벼 유전자 지도를 이용한 유전자 분리 연구가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림> 벼 탈립성 관련 유전자 sh-h 코딩 단백질의 세포내 위치 분석






전국

더보기
하동군, 불길보다 빠르게…산불 대응 "5대 전략" 수립 【국제일보】 기후변화로 산불의 대형화·동시다발화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하동군이 산불을 '발생 이후 수습'이 아닌 '사전 차단과 신속 대응'의 관점에서 접근하며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형적 특성과 산림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격자형 임도망 구축 ▲산불진화 헬기 추가 도입 ▲산불예방 진화지원단 운영 ▲산 연접지 풀 베기 사업 ▲산불피해지 체계적 복구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산림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하동군은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격자형 임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 임도는 구간 단절과 연결성 부족으로 활용에 한계가 있었으나, 군은 단기적 개설을 넘어 중장기 임도 시설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임도망을 조성 중이다. 특히 이는 경남에서 최초로 지역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임도망 기본계획을 수립한 사례로, 산불 대응은 물론 사방시설 관리, 산림 순환 경영, 마을 간 통행로 기능까지 아우르는 다기능 임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청암·횡천 일원에서는 기존 임도와 군도를 연결하는 간선임도 신설 사업(2.83㎞)이 추진되며, 산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