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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보리 소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 농촌진흥청, '보리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 개최 -

‘보리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이 11월 13일(금)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소비위축 및 수매폐지 예정(2012년)으로 위기에 처한 보리의 소비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낙연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영광군(군수 정기호)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 효과가 탁월한 웰빙 식품인 보리는 80년대까지 중요한 식량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에는 국민 1인당 1.1kg만 소비되어 재고가 남는 상황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기조 강연으로 수매제 폐지 후 “가공용 보리 원료곡의 안정적 확보방안”(서울대 노재선교수)에 이어, 1부에서 “보릿가루의 산업적 전망과 활성화 전략” 등 3개 주제 발표, 2부에서 농촌진흥청의 가공용 보리 개발현황과 추진방향과 영광군과 경주시의 보리 가공산업 추진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종합토론회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보리 가공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보리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보공유의 장으로써 뿐만 아니라 BT/IT 등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접목함으로써 향후 보리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희망을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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