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기술이전 컨퍼런스, 수요기업 도입기술 설명회 등 열려 -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우수 특허기술의 거래 및 활성화를 위해 「2009 특허유통페스티벌」을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402호, 403호)에서 개최한다.
이번『2009 특허유통페스티벌』행사에서는『특허기술이전 컨퍼런스』, 『수요기업 도입기술 설명회』, 『이전희망 우수특허기술 및 성공사례 홍보』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허기술이전 컨퍼런스』는 기술이전업무를 담당하고 있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허기술이전 실무에 관한 세미나로 △첫째날인 11월 24일에는 “미래 기술동향, 기술료 평가방법, 기술이전 세무, 기술계약서 작성, 특허분쟁”에 관하여, △둘째날인 11월 25일에는 “잠재시장 조사방법, 영업비밀 및 특허침해, 기술금융 전략,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IR, 녹색산업 성장전망”에 관하여 총 10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컨퍼런스 참여 희망자는 인터넷특허기술장터(www.ipmart.or.kr)에서 사전예약을 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수요기업 도입기술 설명회』는 기술도입을 희망하는 수요자가 해당 도입을 희망하는 기술을 설명하는 행사로, △전기전자 분야 2건, △기계소재 1건, △섬유화학 10건 등 총 13개의 도입희망 수요기술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특히 이중 7건은 대기업인 LG생활건강에서 설명할 예정으로 관련 특허기술의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 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요기업 도입기술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기술공급자는 인터넷특허기술장터(www.ipmart.or.kr)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며, 기술수요자와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현장에 마련된 별도의 상담코너를 통해 기술수요자(혹은 대리인)과 관련된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이전희망 우수특허기술 및 성공사례 홍보코너』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우수특허로 선발한 특허기술과 특허기술이전사업화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코너로 행사장 내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 상주한 유통상담관에게 기술이전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영민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최근 경기회복 기조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고 진단하고 “하지만 질(質) 좋은 특허기술로 무장한 기업들은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살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기술이전에 관심있는 기업, 개인발명가, 공공연구기관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2009 특허유통페스티벌 참석예약 및 세부사항은 인터넷 특허기술장터(www.ipmart.or.kr)나 한국발명진흥회(www.kipa.org)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IP경영지원팀(02-3459-288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