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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ㆍ투고

[칼럼] 교육투자와 세계최고 수준의 대학

                               교육투자와 세계최고 수준의 대학

                                                                               김병연
                                                                               시인·수필가



2010년도 대학별 학생 1인당 연간교육비를 살펴보면 서울대 3344만원, 고려대 1468만원, 연세대 2047만원, 카이스트 3501만원, CHA의과학대 6864원이며 173개 4년제 대학의 학생 1인당 평균 연간교육비는 1056만원이다.


학생 1인당 연간교육비 1위인 CHA의과학대는 국내 최초의 노벨 의학상 수상과 세계 10대 의과대학 등극을 목표로 힘을 쏟고 있다.


CHA의과학대는 획기적 교육투자로 1997년 개교 때부터 의대생 전원에게 전액장학금 지급, 기숙사입사 등 파격적 장학제도와 교수 1인당 학생수 5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03년 1회 의학부 졸업생 배출 이래 현재까지 의사고시 100% 합격(현재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운영), 간호사고시 100% 합격이라는 경이적인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의료산업은 정보통신산업, 금융산업, 건강식품산업, 우주관광산업 등과 함께 21세기의 유망 산업이다. CHA의과학대의 획기적 교육투자가 인재들의 의학계 쏠림 현상과 맞물려 의료산업을 국부창출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발표된 제75회 의사고시 학교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서울대 84.4%, 고려대 92.6%, 연세대 88.8%, CHA의과학대 100%이다. 의사고시 합격률과 학생 1인당 연간교육비가 비례하고 있다.


미국의 명문대학들은 학생 1인당 연간교육비가 1억 원을 넘은 지 오래다. 지금처럼 열악한 교육투자로 세계최고 수준의 대학을 만드는 것은 불가하다. 부존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는 세계최고 수준의 교육투자로 세계최고 수준의 대학을 꼭 만들어야 한다.


세계최고 수준의 대학을 만드는 것은 세계최고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며, 이는 풍요로운 나라를 만드는 첩경이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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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행정통합 소외 우려에 특별 지원 촉구 결의안 채택 【국제일보】 충북도의회는 27일 제43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광역지자체 간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충청북도 특별 지원을 위한 법률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광역지자체 간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충북이 구조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국가균형발전의 한 축으로서 정당한 역할과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기 위해 김현문 의원(청주14)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결의안에는 ▲통합 지자체 집중 지원에 따른 구조적 소외 방지를 위한 별도 제도·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국가 상수원 보호 등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 실현 ▲'(가칭)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 또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추진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특별법' 제정 시 충북 특별 지원 법안 동시 통과 등을 담고 있다.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청주9)은 결의안 제안 설명을 통해 "충청북도는 인접 광역시가 없어 행정통합에 참여할 수 없는 구조적 여건에 놓여 있다"며 "통합 지자체에만 대규모 재정 지원과 제도적 특례가 집중되면 충북은 국가 발전 전략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은 지난 40여 년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