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고장애물을 만나면 넘어가고넘을 수 없으면 돌아가는 물
시내로, 강으로, 바다로 흘러결국 수평을 이루는 물
인간도물처럼 산다면다툴 일이 없을 터
김병연 시인/수필가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