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경사회에선
자식이
노후 보험 같은 존재
지금은,
앞으로도
자식이
노후 보험이 될 순 없을 터
자식농사에 정성을 다하고
절약하고 또 절약해서
노후를 대비해야 한다
자식농사 잘못 지으면
노후에 돈이 있어도
맘대로 쓰지 못하네
지금은,
앞으로도
부모와 같이 살겠다는
자식이 없을 터
김병연 시인/수필가
농경사회에선
자식이
노후 보험 같은 존재
지금은,
앞으로도
자식이
노후 보험이 될 순 없을 터
자식농사에 정성을 다하고
절약하고 또 절약해서
노후를 대비해야 한다
자식농사 잘못 지으면
노후에 돈이 있어도
맘대로 쓰지 못하네
지금은,
앞으로도
부모와 같이 살겠다는
자식이 없을 터
김병연 시인/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