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보도에 따르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가 섬뜩.
부모가 언제 죽었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63세라고 답한 학생이
40%를 넘었다.
은퇴해서
퇴직금을 남기고
바로 죽으면
좋겠다는 뜻이다.
내 자식은
안 그럴 것이라고
자위해 보지만
참으로 찜찜한 세태다.
김병연 시인/수필가
매일신문 보도에 따르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가 섬뜩.
부모가 언제 죽었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63세라고 답한 학생이
40%를 넘었다.
은퇴해서
퇴직금을 남기고
바로 죽으면
좋겠다는 뜻이다.
내 자식은
안 그럴 것이라고
자위해 보지만
참으로 찜찜한 세태다.
김병연 시인/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