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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ㆍ투고

[기고] 안전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안전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김천소방서 방호구조과 이화복  



긴급출동을 알리는 소방차의 싸이렌이 울린다. 이 소리를 듣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부분의 보행자와 운전자는 당연히 길을 양보하거나 비켜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생각하는 만큼 실천에 옮기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에선 아직도 소방차가 지나갈 때 길을 양보하거나 비켜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 분명 소방차가 화재진압 또는 인명구조 등을 목적으로 싸이렌을 울리면서 긴급 출동 중임을 알려주는데 소방차로의 길을 양보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단지 자신의 집에 화재가 발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또는 자신의 가족이 위급하여 신고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나 구급차에게 길을 양보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볼 수 있다 즉, 단지 자신과 상관이 없다고 판단하거나 또는 자신이 조금 바쁘다고 하여 길을 양보하지 않는 등 그렇게 자신과 상관이 없다고 생각할 때 혹시 화재가 발생한 집의 주인이나 구급차를 부른 신고자의 심정을 한번쯤 바꿔서 생각해 보길 바란다. 혹시 역지사지(易地思之,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란 말을 아시는지, 그다지 어려운 고사성어가 아니기에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화재가 발생한 집이 자신의 집이라든가, 또는 구급차가 출동하는 긴급을 요하는 응급환자가 자신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면 누구나 조금의 머뭇거림도 없이 길을 비켜줄 것이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단지 자신과 상관이 없는 일이라 하여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면 과연 그것을 진실로 알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을까? 지행합일(知行合一, 참 지식은 반드시 실행이 따라야 한다)이란 말처럼 소방차나 구급차가 긴급출동을 위하여 싸이렌을 울리고 출동을 할 때는 양보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그 지식을 실천에 옮길 때 진실로 아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앞으로는 지행합일(知行合一)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뜻을 마음속 깊이 새겨 자기의 주변에서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나 구급차가 있다면 반드시 소방 출동로를 양보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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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행정통합 소외 우려에 특별 지원 촉구 결의안 채택 【국제일보】 충북도의회는 27일 제43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광역지자체 간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충청북도 특별 지원을 위한 법률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광역지자체 간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충북이 구조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국가균형발전의 한 축으로서 정당한 역할과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기 위해 김현문 의원(청주14)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결의안에는 ▲통합 지자체 집중 지원에 따른 구조적 소외 방지를 위한 별도 제도·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국가 상수원 보호 등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 실현 ▲'(가칭)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 또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추진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특별법' 제정 시 충북 특별 지원 법안 동시 통과 등을 담고 있다.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청주9)은 결의안 제안 설명을 통해 "충청북도는 인접 광역시가 없어 행정통합에 참여할 수 없는 구조적 여건에 놓여 있다"며 "통합 지자체에만 대규모 재정 지원과 제도적 특례가 집중되면 충북은 국가 발전 전략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은 지난 40여 년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