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열리는 ‘제 3회 포항운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또한 시민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122구조대를 동원하여 인명구조 시범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축제기간 중 주최 측과 협조하여 방티타기·창작배 경주·해상퍼레이드 행사의 해상안전관리를 지원했으며, 주요 행사장인 포항운하에는 RIB보트, 수상오토바이를 근접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포항해경은, 포항운하 축제의 성공과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122구조대원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인명구조 시범’을 시연했으며, 포항운하축제 2일 차인 내일도 ‘인명구조 시범’을 시연할 계획이다.
포항해경은 포항운하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남은 축제기간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포항운하 일원 레저기구의 고속·과격 운항 자제 등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