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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장마철 대비 산업단지 취약지역 안전점검 나서



【국제일보】  충북도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산업단지내 근로자 및 기업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제 옥천이원농공단지와 영동일반산업단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난 6월 9일부터 2주 동안 도내 11개 시군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주축이 돼 도내 110개소 산업단지와 조성이 진행 중인 산업단지 37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이는 장마철 대비 산업단지 취약지역 안전점검과 연계돼 진행됐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며, 특히 산업단지내 노후화된 시설이나 저지대에 위치한 공장 등은 침수, 토사유출, 구조물 붕괴 등의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주요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한 보완 조치를 유도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면유실 우려지역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지역 ▲배수로 퇴적물 정비 여부 ▲옹벽, 축대, 공장외벽 등 구조물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산업단지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재해예방체계를 강화함으로서, 장마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시행하고, 해당 지자체 및 산업단지 관리기관과 협조해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석구 충북도 투자유치국장은 "장마철은 산업현장의 각종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기업들도 자체 점검과 예방조치에 적극 나서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장마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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