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은 가족과 동료 경찰관이 함께 자리했으며 정부포상, 재직기념패와 기념품, 꽃다발 전달로 진행됐다.
하경권, 김경식, 오홍석 경위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이 수여되었으며 훈장은 배우자가 직접 달아주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윤용 포항해경서장은 “30여년을 해양경찰에 재직하는 동안 해상치안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많은 공헌을 하시고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되는 경찰관이었다”며 감사의 마음과 함께 앞길에 항상 축복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퇴직자(재직기간)
▲경위 하경권(36년6월) ▲경위 김경식(37년6월) ▲경위 오홍석(37년11월) ▲경위 이태광(31년7월)
▲경위 강석지(37년4월) ▲경감 김정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