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안전한 바다, 행복한 여행”을 위해 6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해로드(海Road)’앱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바다여행을 위해 마련했으며, ‘해로드(海Road)’앱은 ‘구글 Play 스토어’에서 실시간으로 다운받아 해상에서 ▲자신의 위치, ▲(선박)이동경로, ▲해양기상, ▲파고, ▲조류 정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상안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해로드(海Road)’ 앱은 해상에서 인명사고나 선박고장 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122(해경), 119(소방)에 자신의 위치가(SOS) 문자로 전달되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큰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고 측위정보원 관계자는 말했다.
공현동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 즐거운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국 유명 피서지 및 여객터미널, 지역축제 등에 ‘해로드(海Road)’ 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