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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추진 관련 공청회

경제적 타당성 분석결과 발표 및 전문가 토론 진행

산업통상자원부는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 준회원국 가입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태평양동맹은 멕시코, 칠레, 페루, 콜롬비아 4개국으로 구성된 중남미 지역경제연합으로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은 한-태평양동맹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효과가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는 준회원국 가입을 통해 우리의 10대 수출국 중 하나이지만 아직 FTA를 체결하지 않은 멕시코의 관세·비관세 장벽을 낮춰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멕시코는 우리와 자유무역협정을 미체결한 상태이며 미국, 일본, 유럽연합(EU)와는 자유무역협정 체결 발효 중이다. 이미 높은 자유화수준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칠레, 페루, 콜롬비아와는 각 자유무역협정별 개선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기회다.


공청회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황운중 부연구위원의 준회원국 가입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 결과 발표와 가입 필요성, 기대효과, 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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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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