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정부, 지자체 대상 ‘찾아가는 국정설명회’ 첫 개최

국정운영 방향·전략 공유…최저임금 등 주요정책 협력사항 당부

정부가 지자체와 국정운영 방향과 전략을 공유하는 ‘권역별 국정설명회’가 5일부터 시작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대구 중앙교육연수원에서 부산과 대구, 울산, 경상남북도 지역 지자체 실국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국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정설명회에는 행안부 주관으로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참석해 부처별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지자체 협력사항을 당부했다.


고용부와 중기부는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 안정기금 시행 이후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안내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기재부는 2018년 경제정책 방향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혁신성장’ 등의 전략을 설명했다.


또 선관위에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한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지자체의 공명선거 추진을 당부했다.


새 정부 들어 지자체 대상 국정설명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안부는 6일에는 서울권, 7일 대전·광주권에서 각각 국정설명회를 연다.


행안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도지사 간담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중앙과 지방의 상생협력과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더보기
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