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일자리 창출, 사회적가치 실현 지방공기업이 앞장선다

행정안전부, '15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 개최

지방공기업은 402개(2018년 1월 기준) 기관으로 임직원 8만 3천명이 주민생활에 필수적인 지하철, 임대주택, 상하수도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외적 성장을 이루어 왔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이러한 성과에 공헌한 지방공기업에 정부표창과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하는'제15회 지방공기업의 날'을 13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 · 도 기획관리실장 및 지방공기업 임 ·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시상과 일자리 창출, 경영혁신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정부표창 대상자 선정에서는 국민의 신뢰와 표창의 영예성을 감안해 채용비리 등 부적절한 사실이 확인된 기관은 원천적으로 배제했다.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공기업 임 · 직원 등에는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총 15점이 수여됐다.


또한 지방공기업의 정책방향과 청년고용, 경영혁신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공기업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지방공기업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방공기업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중요한 한 축으로서 천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기 바라며, 더불어 공정한 인사관리, 직장 내 성범죄 예방대책 등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

더보기
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