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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경북도의회, 한국GM 사태에 적극 대응

한국GM 협력업체 대구경북 대표자들과 대응책 논의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 직무대리는 12일 도의회접견실에서 한국GM 협력업체 대구경북 비상대책위원회 이상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GM 사태 관련 간담회를 갖고 대응책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를 찾은 이상일 대표(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분 대표)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된 대구·경북의 협력업체수는 1차밴드 63개사에 매출금액 1조 1천억, 종업원이 2만여명에 이르며, 1차·2차·3차 밴드도 1천여개로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되면 지역경제는 물론 자동차부품 납품업체에 심각한 경영난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도내 자동차부품업체의 납품 비중은 현대 및 기아차에 집중되어 있으며, 한국GM과의 거래선 또한 대부분 창원공장에 있지만 군산공장이 문을 닫을 경우 경북지역의 2차, 3차 협력업체에 대한 피해도 눈덩이처럼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직무대리는 “한국GM 사태로 인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중앙부처, 정치권, 재계 등 관련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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