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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국제 콘텐츠 공모전 홍보모델 선정

‘토크토크 코리아 2018’…홍보대사는 7개 언어권 한류 채널 운영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글로벌 콘텐츠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 2018’(Talk Talk Korea 2018) 홍보모델로 4인조 보이그룹 위너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방탄소년단, 2017년 엑소에 이어 올해 홍보모델로 선정된 위너는 공모전 사이트 이미지와 공모전 참여 독려 영상에 참여한다. ‘위너’는 최근 4년 만에 선보인 정규 2집 ‘에브리데이(EVERYDAY)’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18개국 아이튠즈 앨범 챠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홍보 대사는 전 세계 7개 언어권별 한류 채널 운영자들이다.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스페인어, 아랍어, 러시아어, 프랑스어권 등에서 한국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인기 SNS 채널 운영자(크리에이터) 7개 팀을 선정했다.


홍보 대사인 7개 팀의 한류 채널 운영자들은 언어권별 공모전의 사전 홍보부터 수상자 초청 여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1등 수상자 5명의 방한 행사에 동행하는 5명의 홍보 대사들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며 관광지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은 매년 130여 개국, 2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참가하는 인기 공모전이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특별 주제로 열린 작년 공모전(Talk Talk KOREA 2017)에는 무려 3만 1000명의 참가자가 몰려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현지에서 체험하는 한국(Find Korea in Your Country)’이라는 주제로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해외 각 나라에서 한국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K-Food) ▲한국 미용과 스타일(K-Beauty & Style) ▲한국 음악과 드라마(K-Music & Drama) ▲기타(한복, 한글, 태권도 등) ▲특별 주제(미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영상, 웹툰, 사진, 컴퓨터그래픽/회화로 표현한 창작물을 공모한다.



해문홍은 응모자 중 125명을 선정해 순위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 워치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특히 분야별 1등 수상자 5명에게는 올해 10월에 4박 5일간 방한 초청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와 전 세계 누리꾼의 투표, SNS 조회 수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국제 투표의 경우에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대형 국제 행사에서 오프라인 투표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정부의 대표 다국어 포털 사이트 코리아넷(www.korea.net)과 유튜브, SNS 등 온라인 소통망을 통해 해외 홍보에 활용되며 국내에서도 별도로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공모전 누리집(www.talktalkkorea.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관련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행사 기간 내 코리아넷(www.korea.net)과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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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 정약용 영정·동상 제막…'다산, 다시 태어나다' 【국제일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7일, 조안면에 소재한 정약용 유적지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영정 및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정호영 종손 내외와 나주정씨 대종회 종친 20여 명, 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 이사장, 김태희 소장, 김필국 실학박물관 관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시 문화원, 문화재단 등 산하 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제막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상징 기념물 제작 영상 시청 ▲영정·동상 제막 ▲뮤지컬 '정약용' 갈라쇼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막 후에는 영정을 모시는 고유제를 진행해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제작 과정 영상에는 정약용 선생의 6대손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정해인 씨가 깜짝 등장해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정약용 상징기념물 제작에 착수했으며, 이번에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전신 입상 형태의 영정과 동상을 공개했다. 권희연 숙명여대 미술대학장과 한명욱 교수가 그려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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