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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울진 기성초교, 곤충분류학자와의 만남 가져

‘세상에는 곤충 수만큼의 직업이’

울진 기성초등학교(교장 황용석)는 28일 본교 만길관에서 본, 분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진엑스포공원 사업소 권민철 연구원을 초청해 진로교육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개발 역량의 기초를 배양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연에서 울진엑스포공원 사업소 권민철 연구원이  '곤충 수만큼 많은 직업의 수와, 다양한 곤충의 종류만큼 넓은 직업의 세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곤충의 종류, 곤충분류학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할 점 등에 대해 다양한 자료를 이용하여 교육했다.


대화형으로 진행된 강연에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관심있었던 곤충과, 친근하게 접해왔던 곤충에 대한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질문으로 진행되는 강연에서 많은 정보를 습득하여 곤충의 세계에 대해 관심을 가진 학생이 많았다.


본교 4학년 백모 학생은  “지네가 곤충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세상에 우리가 알고 있는 곤충보다 훨씬 많은 곤충이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 고 말했다.


황용석 교장은 “학생들이 오늘의 특강을 바탕으로 꼭 곤충과 관련된 분야가 아니더라도, 다양하고 넓은 직업의 세계에 관심가지기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진로 특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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