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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장경식 의장, 태풍피해지역 영덕 방문 성금 전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12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성금 5백만원을 전달하고 피해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 의장은 지난 10월 7일 태풍 피해가 발생한 당일부터 영덕군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으며 도 차원의 신속한 피해복구 대책을 강구토록 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8일에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행정안전부장관, 청와대 자치발전 비서관 간담회에서 중앙정부의 신속한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장경식의장은 “16년 경주, 17년 포항 지진과 올해 영덕 태풍으로 매년 가을철 지역에 자연재해가 발생해 도민에게 큰 아픔이 되고 있지만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성금과 자원봉사 등으로 나타나 피해지역 도민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가을날 나들이하실 때 피해지역을 한번씩 만이라도 더 찾아주시면 더욱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도의회 사무처직원 20여명이 지난 8일 영덕지역 피해지역 복구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12일에도 40여명이 낙과피해가 발생한 영주 부석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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