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11월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

농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추천받아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1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선정·발표했다.


이 달의 농촌여행지는 주변 경관은 물론 특색있는 체험이 가능한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전국 5개 권역(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지자체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교동장독대마을(경기권), 사재산마을(강원권), 알토란사과마을(충청권), 원색장마을(전라권), 빗돌배기마을(경상권) 등 총 5곳으로, 수려한 주변 관광지와 어울려 고추장·찐빵·사과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권에서 선정된 교동장독대마을(http://www.교동장독대마을.com)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으로 한탄강 하늘다리, 산정 호수 등이 있는 이곳에서는 내 손으로 수확한 농작물로 직접 밥을 해먹는 오감만족 삼시세끼는 물론 우리쌀 클레이, 전통고추장체험 등이 있다.


강원권의 횡성군 안흥면 사재산마을(http://cafe.daum.net/4jms)로 가기전에는 태기산풍력단지, 천태산자연휴양림, 섬강둘레길 등을 먼저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안흥면'하면 떠오르는 안흥찐빵은 물론 가마솥 밥짓기, 떡메치기 만들기 등 건강한 먹거리 체험이 가능하다.



사과를 테마로 한 충남 예산군 응봉면의 알토란사과마을에서는 사과설기떡과 쨈을 만들고 사과밭이 보이는 숙소에서 바비큐를 먹으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보낸다. 여름휴가지로 유명한 덕산 스파캐슬과 함께 예당저수지, 추사고택, 예산황새 공원 등이 주변에 있다.


전주 원색장마을(http://wsvill.com)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아담한 마을로, 조용하게 식사와 숙박, 체험을 즐길 수 있어 한옥마을과 함께 방문하면 더 좋은 곳이다. 마을 자전거를 빌려서 마을 내 벽화골목과 논밭을 따라 나있는 자전거 길을 달리며 늦가을 분위기도 느껴보자. 


단감으로 유명한 경남 창원 대산면의 빗돌배기마을(예약문의 055-291-4829)에서는 감나무 밭에서 직접 감을 수확해 단감파이와 감말랭이 마들렌을 만들어 보면서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길을 따라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인근에 있는 단감 테마파크과 주남저수지, 마금산온천, 창동예술촌 등도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선정 여행지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http://www.welch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매월 계절과 주제 등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 등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전국

더보기
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