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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어린이 건강관리! 생활습관 교정으로 오래∼오래∼

울진군보건소, 세살버릇 여든 갑니다

울진남부초등병설유치원생 26명은 7일 울진군보건소에서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0개소 어린이집 원생 378명 대상으로 34회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세살버릇 여든 간다”고 어린 시절에 형성되는 건강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있는 취학 전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아이들의 관심과 눈높이 맞게 체험형 놀이학습방법으로 운영한다.



건강체험학습은 4명의 봉사자와 함께 구강관리, 금연 영양, 운동, 손 씻기, 음주 고글 체험,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순서로 진행하며, 아이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보건소 시설 단체견학을 통해 사회성과 타 기관 방문예절을 기르며, 의료기관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도록 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건강한 생활습관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반복학습의 기회를 제공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체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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