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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사회 변화상 살펴본다

국가기록원,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관련 기록물도 누리집에 공개

내년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와 관련한 역사 속 기록물이 공개된다. 또 대중교통, 국민연금 등 우리사회의 변화상도 기록으로 살펴본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콘텐츠를 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에 20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분야는 국민연금, 독립기념관 등 사회분야 14개 주제, 간척사업, 국도 등 경제·산업분야 10개 주제, 광화문, 국립민속박물관 등 문화·예술분야 11개 주제, 과외, 방학 등 교육분야 5개 주제 등이다.


또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맞아 이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도 기록물들이 공개된다.


1955년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3·1절 기념식에 이승만 전 대통령과 각료들, 33인 중 생존자였던 이명룡 옹이 참석한 모습, 1958년 3·1절 기념 거리 행진 등이 소개된다.


199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71주년 기념식 영상과 1997년 국가보훈처에서 열린 제78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사진도 볼 수 있다.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국민연금, 대중교통의 변천사를 비롯해 다양한 역사의 순간들도 공개됐다.


1993년, 첫 수혜자가 나온 국민연금 현장과 홍보하는 영상, 도시지역 확대를 위한 결의대회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1974년 최초의 지하철인 종로선이 개통된 모습, 2000년대 고속철도의 등장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지난 2013년부터 300개 주제 개발을 목표로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콘텐츠를 개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6500여건의 기록물을 활용, 253개 주제를 공개했다. 


이소연 행안부 국가기록원장은 “오늘의 우리사회를 만들어 낸 다양한 변화의 순간들이 담겨있는 콘텐츠들을 통해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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