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ㆍ경북

울산 남구, 2020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학교 운영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신택)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2020년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학교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교육·체험행사를 초·중·고등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운영한다고 24일 전했다.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은 장생포 고래 문화 특구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또는 단체들을 위해 장생포고래박물관 학예연구사가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교육·체험행사로, 이미 지난 15일부터 남구 소재 아동돌봄센터 등 다수의 기관과 일정 조율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생태계 속 다양한 고래에 대한 정보제공과 고래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 강의 ▲참여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학습이 가능한 업사이클링 고래인형 만들기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정신택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래와 해양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를 계기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해양 생태계 보존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년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학교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유선(김덕환 학예연구사, 052-226-1932)으로 전화하면 된다.

 

<자료출처 : 울산남구청>




전국

더보기
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