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산ㆍ울산ㆍ경남

창원시, 특별교통수단 마산차고지 준공으로 숙원사업 해결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 중인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을 위한 우산동 주차장에 관리동을 12월 말 준공해 2021년 새해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마산운동장 내 특별교통수단 마산권 차고지 24시간 운영으로 인근 주민의 야간 시간대 소음과 매연, NC파크마산구장 야구 시즌 차량 진·출입애로 및 운행 지연,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불편 민원, 매년 차량 증차와 운전원 증원으로 인한 차고지 협소 등 마산권 차고지 이용 운전원의 모든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시는 2019년부터 용지를 확보해 임시차고지로 이용하다가 2020년 2억원의 예산을 확보 후 건축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이달 말 우산동 주차장에 관리동을 준공한다.

 

특히 마산권 차고지는 마산운동장과 임시 우산동으로 분산돼 직원들 간의 괴리감과 불편도 컸지만 이번 우산동 주차장에 관리동 준공으로 마산지역의 차고지가 두 곳에서 한 곳으로 운영됨으로 인해 차량 운영관리와 운전원의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돼 한층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승룡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2021년에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더 좋은 환경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 창원시청>




전국

더보기
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