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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강릉시, 해변 통제 범위 전체로 확대·방역 수위 높여

강원 강릉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해변 출입 통제범위를 당초 일부에서 전체 해변으로 확대함으로써 감염병 예방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강릉시에서는 당초 경포와 정동진을 비롯한 주요 해변 8개소에 대해 통제선(폴리스 라인) 및 현수막 설치, 전문인력 배치 등을 통해 선제 통제를 실시했으나,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통제선을 무시하고 해변을 넘나드는 행위들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해변 전체를 봉쇄하는 강화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옥계에서 주문진까지 약 45㎞에 이르는 구간에 대해 해변 출입이 가능한 통로에(송림 포함) 통제선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난 24일부터 경포와 정동진 등 주요 해변에 고정배치했던 40여 명의 전문 인력을 65명으로 늘려 재배치했다.

 

또한 지난여름 해수욕장 기간 동안 방역 역할을 톡톡히 담당했던 드론을 투입함으로써 해변을 무단으로 출입한 관광객들에게 퇴거명령을 안내하는 등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오는 31일 오전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까지는 옥계에서 주문진에 이르는 전체 해변에 강릉시 공무원 전체가 투입돼 해변과 주차장 등을 전면 통제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 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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