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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부산시, 내년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 공모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시청사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내년 1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문화글판 봄편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 발췌 문안으로,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부산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https://www.busan.go.kr/nbgosi)을 참고해 응모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4층 건축정책과 부산문화글판 담당자 앞) 또는 이메일(sys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제출자의 성명, 주소, 연락처 등 인적 사항과 문안 내용 발췌 시에는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당선작은 2월 문안 선정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이후 디자인 작업을 거쳐 3월 초부터 부산시청사 외벽에 가로 27m, 세로 8m의 크기로 게시될 예정이다.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17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새해를 시작하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글귀가 선정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문화글판처럼 시민들과 공감·소통하는 부산시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 부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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