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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지역 건설경기 활력 제고에 사활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책으로 오늘 2월까지 '2021년 강화군 건설기획단'을 운영한다.

 

건설기획단은 매년 강화군 소속 시설(토목)직 공무원들이 소규모 주민 편익 건설사업에 대해 직접 자체설계를 시행함에 따라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고 빠른 착공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공무원들이 내실 있는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직접 설계함으로써 사업의 완성도와 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기획단은 건설사업 175건, 공사비 약 79억원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를 진행할 계획으로 약 6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간 설계품 적용 시 일률적인 품 적용을 탈피하고 건설공사 표준 품셈뿐만 아니라 거래실례가격, 표준시장단가 등을 반영한 품 적용으로 건설 현장 여건을 맞춰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내 건설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구축해 상생의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건설기획단 운영을 통해 그간 다소 불합리한 일부 설계품을 현장 여건에 맞게 정비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신속한 지역주민 불편 사항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강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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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