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3 (일)

  • 맑음동두천 5.8℃
  • 맑음강릉 10.5℃
  • 연무서울 9.0℃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11.8℃
  • 맑음울산 15.4℃
  • 연무광주 8.1℃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6.5℃
  • 맑음제주 18.3℃
  • 맑음강화 7.0℃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서울

관악구, 개인택시 예비사업자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 교통문화교육원 개인택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구는 온라인 교육을 운영해 집단 대면 교육으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지역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필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관악구 보건소 응급구조 전문 강사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이용해 PC와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송출하고, 채팅을 통해 양방향 실시간 의사소통하며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응급구조 시 안전 수칙, 성인 심폐소생 구조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 등으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교육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은 아파트, 학교, 교통문화교육원 등 생활터별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과의 접점에서 응급상황 목격 가능성이 높은 예비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 응급대처 역량을 강화해 주민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형 대면 교육은 중단된 상황이지만 일상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개인택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은 물론 주민들의 일상 속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관악구청>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
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