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상급 기관에서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 등 분야 평가에서 5개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군 종합민원과 현리베 주무관은 2020년 식중독 예방관리 관련 업무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20년 식품안전관리 분야 시군 평가에서도 함안군이 군부 최우수 기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학교 주변과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유공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인 안말순 씨(가야읍·70세)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센터 김선옥 팀장(43세)은 함안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급식소 67개소를 등록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통한 어린이 균형성장 및 올바른 식생활 관리 운영에 있어 우수한 업무수행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군 종합민원과 강옥순 위생담당 주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교육·홍보, 생활 방역 음식문화 정착 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함안군의 식품 안전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등을 위한 예방적 식품위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군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함안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