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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시,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함께 주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대구시는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기간 중 전국 최초로 지역 내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함께하는 주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추진한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3차 재유행 상황에서 대구 지역에서도 지난달 11일 이후 두 자릿수의 확진자 발생이 계속됨에 따라 대구시는 대대적인 특별방역 대책 추진방안으로 지난 12월 22일부터 익명 검사가 가능한 임시선별검사소 3곳을 운영해 왔으며, 이달 7일부터는 대구스타디움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진료소 1개소를 추가해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전체 확진자의 38%에 이르고 있다.

 

임시선별 검사소는 증상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검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 조기 발견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검사를 통한 무증상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하고자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지역 내 호흡기전담클리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참여 신청을 받아 지역 병원 5곳에서 이번 주말부터 특별방역 대책 기간인 1월 17일까지 주말(토·일)에 운영하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2주 정도가 지역 방역상황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증상이 없더라도 이번 주말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호흡기클리닉과 함께하는 주말 임시선별검사소' 등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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