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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전남도, '농식품 제조·가공지원' 공모

 

전라남도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농식품 제조·가공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 활성화로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여하고 식품업체의 매출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21억 원으로 올해 5개 소 내외로 선정해 농식품산업 인프라 구축 및 강소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 소재하며 농식품 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을 한 법인 및 사업체로 출자금 1억 원 이상, 1년 이상 운영실적이 있는 업체다.

 

사업을 희망할 경우 오는 27일까지 소재지 시·군 농식품 유통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현장 확인 및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농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개소당 5억 원, 강소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개소당 3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실제로 2017년 지원받은 담양군 '조진순가마솥식품'은 김치와 발효식품 생산 공장을 신축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 판매로 2016년 매출액 1억 원에서 2019년 3억 원까지 신장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구례군 '도울바이오영농조합법인'도 사업비를 지원받아 생산설비를 증설, 친환경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콘플레이크, 블랙 통곡물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 2018년 76억 원에서 2019년 91억 원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지난해 전남도가 선정한 '전남스타기업'에 뽑혀 성장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등 우수기업으로 평가받았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언택트 시대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소비시장을 개척하고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 맞춤형 제품을 생산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겠다"며 "식품업체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전라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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