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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완주군, 재해예방 사업 전국 최고 수준 인정

완주군의 재해예방 사업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완주군은 22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3년 연속 순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재해예방사업 추진 16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 1년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완주군은 2018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2019년도에는 전국 3위, 가장 최근에 실시된 2020년 평가에서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완주군의 이 같은 성과는 사전 대비에 있었다.

 

군은 재해 위험지구 조기 발주를 통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도 꼼꼼하게 수립했다.

 

행안부 평가에서 완주군이 높은 평가를 받은 항목은 상하반기 2회에 걸친 사업 조기 발주 실적,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 수립, 지방비 확보 등 15개 항목에 달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하는 것이 안전"이라며 "완주군이 재해예방 사업에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과 잘 협조해준 주민들 덕분으로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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