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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교육청, 전 유치원 교재·교구 소독기 지원으로 코로나 아웃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각종 감염병에 대비해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구지역 전체 334개 공·사립유치원에 교재·교구 소독기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아는 발달 특성상 놀이하면서 교재·교구를 입에 넣기도 하고,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해, 유치원에서 유아가 함께 사용하는 교재·교구는 소독이 필요하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에서 자주 사용하는 교재·교구의 상시 소독을 위해 교재·교구 소독기 구매비 총 5억여 원을 편성해 유치원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교재·교구 소독기는 교재·교구는 물론 컵, 인형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이른 시일 안에 간편하게 살균 및 소독할 수 있어 온종일 안전한 관리가 가능하다.

 

교재·교구 소독기가 지원되면 유아들이 유치원에서 매일 가지고 사용하는 교재·교구를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대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박진수 교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재·교구에 소독제를 뿌린 후 닦거나 열탕 소독을 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해 왔지만, 소독이 잘 되고 있는지 늘 걱정이었다"며 "이제 교재·교구 소독기로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소독할 수 있어 안심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난해 대구시 내 전체 유치원에 637명의 감염예방 안전 도우미 지원, 열화상카메라, 마스크, 손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코로나19 대비 유치원 방역 활동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1년에도 교육공동체와 힘을 모아 방역과 교육활동을 함께 해, 유치원 밖보다 더 안전한 유치원,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유치원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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