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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증평군, 아이스팩 재사용 추진

 

증평군이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을 추진한다.

 

증평군은 아이스팩 분리배출과 수거 촉진을 위해 공동주택 24개 소와 공공청사 6개 소, 그리고 농협하나로마트 2개소에 총 80개의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수시로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세척한 후 관내 수요처(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소 등)로 배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온라인·배달 소비 증가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재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스팩은 현재의 기술로는 완벽한 처리가 불가능한 미세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국내 아이스팩 사용량은 연간 3억2천만 개로 계속 증가하고 있고, 자연분해에 500년이 소요되며 고흡수성 폴리머(미세플라스틱의 일종)를 함유하고 있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면 해양 생태계 교란으로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오염원이 된다.

 

증평군 관계자는 "아이스팩 재사용 추진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필요로 하는 곳에 배분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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