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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진주시, 설 연휴 안정적 수돗물 생산·공급에 역량 집중

 

진주시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수돗물 생산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비상 근무체제로 전환해 연휴 기간 중 안정적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4일 밝혔다.

 

진주시는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2월 1일부터 4일까지 취수장시설을 시작으로 정수장 시설 및 가압장, 배수지에 대한 설비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조치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시설 운영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취수펌프를 비롯한 수·변전시설 등 취수시설의 운영실태 및 안정성 유무와 도수관로의 누수 및 파손 여부, 정수장의 각종 펌프와 밸브류의 정상 작동 여부, 여과지 운영의 이상 유무, 염소 등의 유해 위험물에 대한 안전성 여부, 가압장 및 배수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는 연휴 기간에 차질 없는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비상시 응급조치를 위해 협력업체를 지정하고 급수대행업체 6개 사와 직원 40여 명으로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설 연휴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간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환경부에서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에 선정돼 지방상수도 국고보조사업 4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인천 등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고와 같은 형태의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9억3천만 원을 들여 여과지 바닥 및 수조 구조물 보강, 여과지 밀폐시설 및 환기 시설 설치, 여과지 주변 화단 정비 등을 포함하며 올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정수장 생물체 유입 원천 차단은 물론 보다 더 안전한 수돗물 생산과 수돗물 신뢰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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