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광주ㆍ전라ㆍ제주

구례군, 신속한 산사태 피해 복구사업 추진

 

구례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에 30억 원을 투입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례군은 산사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지난해 전문가 현장 조사를 실시해 원인조사 및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15건의 산사태 및 임도 피해 복구공사를 모두 발주해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인가 및 산업시설 주변부터 복구사업을 추진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든 공사를 장마 전인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례군에는 지난해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일부 지역에 산지 사면이 붕괴하고 토석류가 유출되는 등 12ha에 달하는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구례군은 산사태 피해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9억 원을 들여 사방시설 5개소를 조성하고, 사방시설 36개소를 점검한다.

 

이외에도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 등 산림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만큼, 산사태 복구 과정에서 피해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재발 방지와 복구사업 조기 완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주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매월 부진사업장 현장점검과 대책 회의를 실시하는 등 조기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사업장별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점검해 완벽한 복구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전국

더보기
경기미로 만드는 김밥 축제 '경기미 김밥 페스타' 6월 21일 열린다 【국제일보】 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한 김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김밥 페스타'가 오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소상공인 부문을 신설해, 소상공인부/일반부 2개 부문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소상공인부 본선에 진출한 김밥 업체들은 행사 당일 자신만의 김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경연을 진행하며,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반부 본선 진출팀들은 행사 당일 현장 경연을 실시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소상공인부/일반부 우수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경기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김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 등 김밥체험 프로그램, 김밥큐레이터 정다현씨가 참여하는 김밥큐레이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의 식품명인들이 참여하는 식품명인홍보관과 다양한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