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산ㆍ울산ㆍ경남

경남도, 중기부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8개 상권 선정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사업인 '2021년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 공모에 도내 8개 상권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은 중기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기술을 지원해 지역 상권 디지털화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에 대한 지역 상권의 관심이 높아져 신청 수요가 급증했고 전국적으로 100개 상권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8개 상권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상권은 ▲창원시(도계부부시장, 오동동상점가) ▲진주시(진주논개시장) ▲김해시(아이스퀘어몰, 무로거리) ▲하동군(하동공설시장) ▲함양군(지리산함양시장) ▲남해군(남해군상점가)이다.

 

선정된 상권은 스마트오더 시스템 설치사업으로 상권당 1천500만 원에서 최대 4천400만 원까지 지원받아 도내 디지털 상점을 위한 발판 다지기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하반기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중기부의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과 연계해 '경남형 전자광고판 지원사업'도 3개 상권에서 추진하고 있어 정부 사업과 동반 상승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미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8개 상권 모두 경남도를 대표하는 '시장, 상가, 거리'인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상권 디지털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