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ㆍ경북

대구수성도서관, 다채로운 11월 독서문화 행사 개최

 

대구수성도서관(관장 이계향)은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해 11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체험 행사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책가방을 만들어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책도 담아 갈 수 있도록 ▲ 책 담아 꿈 모으기,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한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추억이 담긴 소중한 책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 DIY 북파우치 만들기를 한다.

 

공연 행사로 ▲ 시 낭송으로 가을 물들이기는 '삶의 노래를 듣는 시 낭송'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배우고 연습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관람 신청 가능하다.

 

체험행사와 공연행사의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3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행사는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를 주제로 대구내일학교 문해교육 졸업생들의 시화 작품을 전시가 있다.

 

또한 수성도서관의 각종 행사 참가자 작품 전시 행사로 ▲ 2021년 독후감상화 그리기 한마당 작품 온라인 전시 및 ▲ 훈민정음 사행시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11월에도 여전히 코로나19와 함께하지만 즐거움 가득한 11월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