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김별의 문학산책

【김별의 문학산책】 엄마 / 김별



난 가을입니다.
가을마다 부서진 가슴을 주워 담습니다.
마지막 잎새처럼 내 곁에서 사라져
흩어져버린 낙엽을
가을마다 눈물로 주워 담습니다.
난 가을입니다.


김별 | 시인ㆍ소설가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