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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의 문학산책

【김별의 문학산책】 엄마 / 김별

난 가을입니다.
가을마다 부서진 가슴을 주워 담습니다.
마지막 잎새처럼 내 곁에서 사라져
흩어져버린 낙엽을
가을마다 눈물로 주워 담습니다.
난 가을입니다.


김별 | 글 쓰는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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