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ㆍ경북

대구시교육청, 다다익선 글로벌 개척 프로젝트 운영 시작

대구과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3일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46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하고 다다익선(多多益善) 글로벌 개척 프로젝트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다익선(多多益善) 글로벌 개척 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일깨우고 글로벌 시각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3개월 동안 운영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참가 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며 다문화학생 21명과 일반학생 25명,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필리핀, 중국,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나라를 모국으로 한 학생들이 각자의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협력해 다양성이 핵심인 세계시민사회, 글로벌 인재로 도약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9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와 달성군 거점지인 대구세현초등학교에서 학생 주도적인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해 갈 예정이다.

 

학생들의 3개월간의 여정은 영상과 프로젝트 결과물로 제작돼 11월 말 세계문화축제에서 성과 발표회를 공유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학생은 "다다익선(多多益善) 글로벌 개척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 동생들, 선배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할 기회가 된 것이 즐겁다. 또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 정말 기쁘다. 최선을 다해 앞으로의 프로젝트 일정에도 성실히 참여하도록 하고 싶다"고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과 비다문화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태하 기자





전국

더보기
경기미로 만드는 김밥 축제 '경기미 김밥 페스타' 6월 21일 열린다 【국제일보】 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한 김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김밥 페스타'가 오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소상공인 부문을 신설해, 소상공인부/일반부 2개 부문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소상공인부 본선에 진출한 김밥 업체들은 행사 당일 자신만의 김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경연을 진행하며,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반부 본선 진출팀들은 행사 당일 현장 경연을 실시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소상공인부/일반부 우수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경기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김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 등 김밥체험 프로그램, 김밥큐레이터 정다현씨가 참여하는 김밥큐레이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의 식품명인들이 참여하는 식품명인홍보관과 다양한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