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울

양천구, 신월3동부터 '동 신년 업무보고회' 시작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18개 동에서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구청장의 신년인사와 함께 2023년 구의 발전 방향 및 주요 시책사업을 구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동 신년 업무 보고회는 관습적으로 목1동부터 시작하던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양천구에서 항공기 소음 피해가 가장 큰 신월3동을 시작으로 1일 3~4개 동씩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 현장행정, 직접소통의 구정 철학을 강조하는 이 구청장은 이번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 발전 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발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구 주요 업무보고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해당 동장의 지역 동 현안 업무보고뿐만 아니라 행정지원국장, 기획재정국장이 직접 구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구에서는 동 신년 업무보고회에 앞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 및 구정 전반에 대한 건의 사항을 사전 수렴해 현장에서 답변할 계획이다.

 

또한 보고회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구민과 적극 소통하며 바로 확인이 어려울 경우에는 관련 부서에 전달해 적극 검토 후 주민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동 신년 업무보고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양천의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