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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시정부 역사, 토크콘서트로 만난다…30일부터 연 4회 개최

첫번째 주제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임시정부’…참여 희망자 사전신청 가능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임시정부의 역사를 사진·책·영화를 활용한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으로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28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임정기념관은 30일을 시작으로 올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임시정부 역사 이야기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주제는 중·고교 국사 교과서나 한국사 개설서 등에 나오지 않는 내용으로 선정하고 사진과 책, 영상 등 시각 자료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30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첫 번째 이야기 공연은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주제로 임정기념관(서울 서대문구) 1층 의정원홀에서 열린다.

1919년 3·1운동에서 임시정부 수립까지 역사를 마술사의 설명과 설정극(퍼포먼스), 홀로그램 영상과 함께 김동우 사진작가가 촬영한 미국·멕시코·쿠바 등 독립운동 사적지와 독립운동가 후손 사진을 통해 소개한다.

또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이 서대문형무소 수감자의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 속 임시정부 요인 사진으로 독립운동가의 옥중 삶과 일제의 탄압상을 보여준다.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주제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아 4월 13일에 열린다.

세 번째 공연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0일에 열리며 임시정부 요인 양우조(독립장, 1963), 최선화(애국장, 1991) 부부의 육아일기 책인 ‘제시이야기’를 통해 본 최선화의 삶과 독립운동을 살펴본다. 

올해 마지막 이야기 공연은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1월 14일 개최된다. 공연에서는 영화 속 순국선열의 활동과 의의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야기 공연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에서 사전 신청(선착순 100명)하면 된다. 기념관 누리소통망(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임시정부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롭게 열리는 이야기 공연을 통해 참여자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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